신안군,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관광자원으로 활용
상태바
신안군,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관광자원으로 활용
  • 이방현 기자
  • 승인 2021.08.10 1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찾기쉬운 도로변 화장실 이정표 설치 운영
도로 간판.(사진제공=신안군)
공중화장실 이정표가 설치된 도로변.(사진제공=신안군)

[매일일보 이방현 기자] 드넓은 갯벌과 1004개의 섬으로 알려져 있는 신안군은 2019년 4월 천사대교와 2021년 3월 임자대교가 개통되어 교통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섬을 찾는 관광객의 폭발적 증가로 수치상 방문객과 자동차 통행량을 매번 갱신하고 있는 실정이다.

섬마다 특색있는 신안군의 사계절 꽃피는 1004섬, 1도 1뮤지엄 아트 프로젝트, 신안의 명품섬 퍼플섬, 12사도 순례길과 그 밖의 많은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에게 청결한 화장실은 관광자원이라는 마인드로 각각의 화장실마다 전담 청소인력를 배치하여 관리하고 특히, 도로변 주요 관광지 안내판과 함께 야간에도 잘 보이도록 LED 조명시설을 넣은 공중화장실 이정표를 도로변에 설치하여 손쉽게 화장실을 이용하도록 운영중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언택트 관광지로 각광받는 탁트인 바다위의 꽃정원 신안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공중화장실은 언제든지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