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수정 기자] 태영건설이 경상북도 경주시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으로 공급할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30일 태영건설에 따르면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은 총 945세대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59.84㎡ 등 7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향후 대규모 브랜드타운 조성도 계획하고 있어 경주시 내 최초 29층 스카이 커뮤니티, 단지 내 실내체육관, 골프연습장 등 생활 인프라가 구축될 전망이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이 들어서는 지역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로 주택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신경주역세권 개발사업지 내에서도 KTX신경주역을 포함해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2022년도 완공 예정인 동해남부선과 복선전철 중앙선, 2023년 완전개통 예정인 자동차 전용도로 7번국도우회도로(호현~상구, 호현~외동) 등 교통 호재도 갖췄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내달 5일부터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견본주택 방문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 고객에 한해 9월30일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