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조손(祖孫) 가정 아동 48명을 초청해 충남 예산에 위치한 리솜스파캐슬에서 제6회 ‘행복3대 여름캠프’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캠프는 ‘행복3대 사랑나눔 여름캠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아동들과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임직원들은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겼으며 마술쇼, 롯데푸드 공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특히, 한병희 대표이사와 아동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토피어리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자신의 띠에 해당하는 동물 토피어리를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한 대표는 캠프에 참가한 아동들에게 “행복3대 여름캠프를 6년 전 이곳에서 처음 시작했는데 해가 지날수록 밝아지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어려움이 많겠지만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멋진 어린이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롯데하이마트가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롯데하이마트 행복3대 캠페인’은 롯데하이마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지금까지 매년 8억여원의 기금을 마련해 조손 가정 760여 세대를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