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은 가을을 맞아 11월 13일 ~ 14일(2일간) ‘제4회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제4회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는 11월 13일, 14일 오후 12시30분부터 겨레의 집 앞마당에서 진행되며 악기연주 및 무용, 태권도 등 다양한 행사를 2일간 다채롭게 마련하였다.
주요 공연행사로 13일 토요일에는 오후 12시30분부터 14시30분까지 타악 퍼포먼스, 미르매 창작태권도, 마술시범, 퓨전마당놀이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찾기” 공연을 진행하고, 14일 일요일에는 오후 12시30분부터 15시까지 미르매 창작태권도, 마술시범, 창작무용, 힐링퍼포먼스 “쾌지나코리아”, 동춘서커스를 공연한다.
부대행사로는 코로나 확산으로부터 안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기획한 “단풍나무숲길 걷쥬”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걷쥬앱”을 개별적으로 설치한 후 걷쥬앱에 있는 단풍나무숲길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단풍나무숲길 입구에서부터 종료지점까지(약3.2Km) 걸으면서 빨간우체통 근처(총4개/시작1개,중간지점2개,종료지점1개)에 가면 자동적으로 4개존에서 스탬프가 찍어지는 프로그램으로 4개 스탬프를 모두 완료하면 자동적으로 이벤트(이벤트기간 11/13~12/5)에 응모가 되어 12월 중순 추첨을 통해 100명에 기프티콘을 선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은 11월 13~14일 개최되는 제4회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에 가족, 친구, 동료들과 방문하여 문화공연도 보고, 힐링도 하고, 단풍나무숲길에서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