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지난 9일 소방청사에서 소방관 동상 제막식 행사를 진행했다.
소방관 동상은 가로(1.2m)×세로(1.2m)×높이(1.7m)의 크기와 황동을 소재로 매년 3월 19일 의용소방대의 날이 제정되면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 뜻을 모아 자긍심을 고취하고 봉사정신을 기리기 위해 설치되었다.
이에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서장과 충청남도의회 김복만 의원,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상 설치 목적을 소개하고 제막식,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강윤규 서장은“소방의 날과 더불어 의용소방대의 날 제정으로 소방의 위상이 높아짐을 느낀다.”며“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써 함께해주시는 의용소방대원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홍철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현장에서 불철주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소방관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이끌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원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