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 골드마운틴1972(회장 김형열)는 지난 11일 제원면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KF94 마스크 등 2만5000장을 전달했다.
골드마운틴1972는 지난 2010년 5월 설립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8년 금산군 최초로 나눔리더스 클럽에 가입했다.
제원면은 기탁받은 마스크를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김형열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코로나19 극복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용 제원면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제원면민들이 무척 기뻐할 것 같다”며 “뜻깊은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화답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