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7일 롯데리아·LG유플러스 매장 앞에서 중앙로 거리에 이르는 곳에서 아동·청소년 참여위원 등 14명이 모여 ‘아이들이 행복한 부여, 아동권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여군 청사 전경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하여 구성돼 정책 제안, 캠페인 등 참여권 실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개한 캠페인에는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들과 아동권리 대변인 옴부즈퍼슨이 함께 참여해 아동권리와 아동학대예방 홍보 배너 설치, 홍보물 배포 등을 진행했다.
한편 군은 주민들의 아동권리 인식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아동권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