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진보신당이 정부의 4대강 사업 저지 농성에 들어간다.
20일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24시간 동안 이어지는 이번 농성은 이명박 정권의 무리한 4대강 사업 추진이 가져올 악영향과 피해를 시민들에 알리고 이를 저지하는데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하는 행사로 노회찬 대표와 조승수 의원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당직자와 당원들이 함께 참여한다.이날 진보신당은 조계사 앞 농성천막 설치를 비롯해 낮 12시 시청 인근, 오후 6시에는 인사동 입구에서 홍보물 배포 및 서명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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