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지역 취약계층에 연탄 및 김장김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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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지역 취약계층에 연탄 및 김장김치 전달
  • 전승완 기자
  • 승인 2021.12.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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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 700세대와 연탄 30가구 전달하며 사랑의 온기 전해
7일 전북 전주시 한 마을에서 LX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전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LX한국국토정보공사)
7일 전북 전주시 한 마을에서 LX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전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LX한국국토정보공사)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연말을 앞두고 전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봉사 및 김장김치 나눔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LX공사는 7일 전북 전주시 전주평화사회복지관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으로 구성된 전라북도 혁신도시 내 이전공공기관이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전달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전북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은 연탄을 나르며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전했으며, 전북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총 7500장의 연탄이 전주 및 완주 일대 30가구에 전달됐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전주시 덕진구 성덕동 일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도 진행됐다. 참여 기관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날 봉사활동에서 세대당 김장김치 5kg을 지역 취약계층 730세대에 전달했다.

LX공사 곽희도 경영지원실장은 “연탄과 김장김치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봉사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이지만 LX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X공사를 비롯한 전라북도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들은 매년 합동해 ‘연탄 나눔’과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으로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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