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아이디피부과 idNP스킨부스터센터가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 ‘리쥬에이드PS’를 통해 피부 보호 목적 의료까지 영역을 확대한다. 리쥬란힐러, 레필레오 등 피부 미용 시술과 함께 보호 목적 치료까지 확장해 의료 서비스 질을 높이려는 의도다.
22일 아이디병원에 따르면 idNP스킨부스터센터에서 치료를 시작한 리쥬에이드는 의사 처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2등급 의료기기다. 필요 부위에 도포하는 방식이며, 상처 크기 최소화 및 피부재생, 흉터 개선, 피부 자극 감소, 수분 보존 등을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성분은 연어의 정소에서 추출한 PN(Sodium Polynucleotide), 녹차, 미모사, 성모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람의 유전 정보와 95% 이상 유사한 PN을 통해 피부 조직의 재생이나 파괴된 피부 완화 등 자극을 최소화한 피부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리쥬에이드는 제약사인 파마리서치에서 제조한 의료기기로 의사 처방을 통해서만 사용 가능하다. 의사 처방으로 허가 사항 내 사용 시 실비 청구를 통해 비용 부담도 낮출 수 있다. 단 실비보험 적용 여부는 개인 보험사를 통해 확인해야 하며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아이디피부과 idNP스킨부스터센터는 피부과 전문의 상주는 물론, 히알루론산부터 엑소좀까지 1~4세대를 총망라하는 국내 최다급 스킨부스터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의료기기 리쥬에이드 치료를 시작으로 피부 보호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아이디병원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량 증가에 따라 건조 피부 보호나 치료 목적으로 찾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 리쥬에이드를 idNP스킨부스터센터에 도입하게 됐다”라며 “과학적·의료적 기술의 집약체인 idNP스킨부스터센터는 맞춤형 시술을 통해 실질적으로 개선되는 의료 시술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