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은 관내 농업인들의 영농계획 수립 및 지역 특화 품목 핵심 영농기술 보급을 돕기 위해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산군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인삼, 잎들깨, 벼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된 교육 영상을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유튜브에 공개하고 비대면 교육에 나선 데 이어 지난 5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대면 교육에 나섰다.
교육 일정은 오는 2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협 등에서 진행되며 관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목은 인삼, 잎들깨, PLS·GAP 3개 과정을 집약적으로 추진되며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구성됐다.
금산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영농설계의 출발점으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은 교육과정에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