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5자원봉사포탈 자원봉사 8천 시간 이상, 충남도 올해 5명 선정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CTN(주)신문사 가금현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충남도 우수봉사자로 선정돼 박성순 충남도자원봉사센터장, 김택진 서산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봉사자의 집 문패'를 달았다.
문패 부착 대상자는 1365자원봉사포털 자원봉사 누적 8천 시간 이상자이다.
충남도자원봉사센터는 2020년부터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봉사자에게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충남도 우수봉사자 문패 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해인 2020년 12월 기준 총 33명, 2021년 4명, 올해 5명 중 가금현 대표이사도 해당됐다.
특히 올해 충남도가 실시하는 우수봉사자의 집 문패 달기에 해당하는 서산시 봉사자로는 가금현 대표가 창립회원으로 활동하는 한서 로타리클럽과 지회장으로 있는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 소속의 한도현 대표 2명이다.
가금현 대표는 "내게 봉사는 남이 아닌 나를 위한 활동"이라고 말하고 "봉사를 하다 보면 남을 돕는다는 생각도 하지만 오히려 내 마음이 더 따뜻해지고 행복해진다"면서 "그런 마음을 가지고 지금까지 즐겁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