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이현우 결핵전담간호사(49)가 24일 오후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제12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현우 간호사는 정부가 시행하는 결핵관리사업 전담간호사로서 결핵환자 관리 및 치료율을 향상시키고, 기초자료 제공을 통해 결핵관련 정책수립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이 간호사는 현재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에서 충남권역 책임간호사 및 중앙운영위원회 전담간호사 대표단,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결핵 홍보도서 개정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현우 결핵전담간호사는 “앞으로도 결핵예방은 물론 결핵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관리 받을 수 있도록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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