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해양사고 대비 수난대비 기본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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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해양사고 대비 수난대비 기본훈련 실시
  • 김효봉 기자
  • 승인 2022.03.3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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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민‧관‧군) 합동 도상훈련으로 범국가적 협력대응 체계 확립
완도해경, 해양사고 대비 수난대비 기본훈련 실시(사진제공=완도해양경찰서)
완도해경, 해양사고 대비 수난대비 기본훈련 실시(사진제공=완도해양경찰서)
[매일일보 김효봉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지난 30일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1분기 수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신속한 상황전파와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고, 어선 전복 상황을 가정해 토의형 도상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완도해경과 유관기관(완도군청, 육군93여단, 한국해양구조협회 등)은 신고 접수부터 인명구조·선박예인까지 세부 훈련 절차에 따라 개인별·세력별 임무를 숙달하였으며, 상황종료 후에는 상호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보완사항 확인도 실시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훈련을 통해 각 기능별 임무를 재확인하고 역할 분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범국가적 협력대응 체계 확립으로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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