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노치석 서산시사회복지사협회 제7대 회장이 지난 30일 서산문화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서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최00 서산여자고등학교 학생 외 7명에게 장학증서 전달 및 공로태 전달식이 있었다.
노치석 7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30여 년의 공직생활을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사회복지혜택을 받는 분들이 국가의 도움만으로 어렵게 생활을 헤쳐나가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했다“며 ”이 자리에 계신 사회복지사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있기에 저소득층들이 외롭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더 서산시사회복지사님의 노고에 존경을 표한다'라며 임기동안 7대 회장의로서 5대 공약 발표하고 취임사를 마무리 했다.
노 회장은 서산시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으로 31년 동안 공무를 수행하고 2021년 퇴임했으며, 2018~19년도 국제로타리3620지구 서령로타리클럽 회장 역임하고 현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산시후원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한편 서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관내 거주하는 여러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결을 사회복지서비스로 도움을 주거나 자원봉사 등을 연계해주는 사회복지사들의 권익보호 및 복지증진, 사회복지사업 정책과 제도에 대한 연구사업등을 위해 235명의 회원들이 열악한 근무여건에도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서산=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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