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예술무대’ 운영
상태바
천안문화재단,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예술무대’ 운영
  • 조남상 기자
  • 승인 2022.04.01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봄날 원성천 산책로에서 펼쳐지는 ‘길에서 함께하는 음악과 우리 이야기’-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은 오는 4월 4일부터 10일까지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여행 길에서 함께하는 음악과 우리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안문화재단 ‘길에서 함께하는 음악과 우리 이야기’ 홍보 포스터
천안문화재단 ‘길에서 함께하는 음악과 우리 이야기’ 홍보 포스터
이번 행사는 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원성천 산책로에서 시민들의 신청곡이나 사연을 받아 현장에서 소개하고 이야기와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4일부터 7일까지 신청곡 접수와 시민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8일부터 10일까지는 버스킹 공연도 함께 진행하며 공연 현장은 천안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중계돼 어디서든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버스킹 공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출연 기회가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의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천안예술재단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문화행사를 즐기기 어려운 상황에 맞춰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새로운 문화예술공연의 방법을 제안하며 안전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신청곡 및 시민 사연은 현재 접수 중이며 카카오톡 채널 ‘2022 원성천 벚꽃 이야기’와 홍보 포스터의 QR 코드로 접속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고, 현장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