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2002년 여대생 하모(당시 22세)씨를 청부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씨는 박 교수로부터 유방암, 파킨슨병 등이 명기된 진단서를 발급받아 2007년 형집행정지 처분을 받고 이후 5차례나 연장하며 병원 특실에서 호화생활을 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나 검찰이 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윤씨는 지난 5월 형집행정지 처분이 취소돼 서울 남부구치소에 재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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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002년 여대생 하모(당시 22세)씨를 청부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씨는 박 교수로부터 유방암, 파킨슨병 등이 명기된 진단서를 발급받아 2007년 형집행정지 처분을 받고 이후 5차례나 연장하며 병원 특실에서 호화생활을 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나 검찰이 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윤씨는 지난 5월 형집행정지 처분이 취소돼 서울 남부구치소에 재수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