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소방서,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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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소방서,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 종합대책 추진
  • 김효봉 기자
  • 승인 2022.04.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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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소방서 청사 전경(사진제공=완도소방서)
완도소방서 청사 전경(사진제공=완도소방서)
[매일일보 김효봉 기자] 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오는 5월까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 종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전남의 작년 한해 주택에서의 화재는 전체화재대비 20.5% 이지만, 사망자 발생율은 61%로 높은 비율을 보인다.
이에 소방서는 근원적인 화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 맞춤형 예방정책을 통해 주택화재를 예방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ㆍ설치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화재초기 대응사항 집중 교육 ▲소방차량 진입곤란지역 파악 및 대응방안 마련 ▲안전의식 제고 위한 집중 홍보 등이다. 완도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통해 화재발생 초기에 화재 사실을 인지하고 빠른 대처가 이뤄질 수 있다면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상의 길임을 명심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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