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지원 농악단(광주중앙고등학교), 이가영(광주광남중학교) 최우수상 수상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경기 광주시는 제21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서 11개종목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6일까지 5일간 개최된 '제21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서 시는 '광지원 농악단과(광주중앙고등학교)' 이가영 학생이(광주광남중학교) 최우수상을 비롯 총 11개 종목에서 최우수상 2, 우수상 5개, 장려상 4개를 거머쥐는 하는 쾌거를 올렸다.
경기도 문화의전당과 수원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음악·무용·사물놀이·문학 총4개 부문에 경기도 지역별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초·중·고 청소년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광주시는 총28팀 174명이 대표로 참가한 가운데 위와 같은 성과를 이루어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참가한 모든 청소년들의 땀과 열정에 뜨거운 찬사와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건전문화 확산을 통해 학교폭력 등을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학부문 수상자는 오는 13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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