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 윤재호)는 지난 15일 오후 4시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을 비롯한 도·시의원 당선인과 배우자, 기관단체장, 회원사 대표와 임직원, 언론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 축하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윤재호 회장 및 양 지역 국회의원의 축하 인사, 구미시장 당선인을 비롯한 경상북도의회 의원, 구미시의회 의원 등 당선인 소개 및 축하 화환 전달, 축배제의, 리셉션 순으로 진행됐다.

윤재호 회장은 축하 인사에서 “올해 삼성을 비롯한 SK, LG 등 주요 10대 기업의 5년간 1,000조원 이상 대규모 투자를 언급하며, 구미 민선 8기 4년 동안 투자유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KTX 구미 정차와 같은 정주 여건 개선이 하루빨리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미산단 재도약을 위해서 상공회의소도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