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행윤)는 2030세대에게 농지은행사업을 알리기 위해 광주 터미널 U스퀘어광장과 송정 5일시장에서 거리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홍보 캠페인은 전남본부 직원 50여명이 농지은행 사업 내용이 담긴 리플렛을 배부하며 농지은행에 대한 홍보와 함께 사업 관련 문의 내용에 대한 현장상담을 실시했다.은퇴농을 돕는 경영이양직불사업과 위기에 처한 농가회생을 위한 경영회생사업 및 젊은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지구입과 임대농지를 지원해주는 2030세대 농지지원사업을 집중 홍보해 관심을 끌었다.김행윤 본부장은 “2030세대 젊은 창업농들이 늘어나 농어촌이 활기를 되찾고 풍요로운 농어촌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농지은행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한편 전남본부에서는 올해 2030세대 농지지원대상자로 선정된 569명에게 105ha를 지원하기도 했다.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신청 및 문의사항은 전국 어디서나 1577-7770으로 전화를 하거나 한국농어촌공사 해당 시 군 지사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