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2022년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마무리
빅데이터분석 및 활용, 실무실습으로 총 3회 실시... 709명 참여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시는 전 직원 데이터역량강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2022년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22일 3차 교육을 끝으로 상반기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3차 교육에는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실과직원, 자치구데이터 담당자등 242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으며, 지난번 수강한 교육 참여자 467명 포함 상반기에만 709명의 직원들이 데이터 역량강화 교육을 수강하였다.
데이터 역량강화 교육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공직자들의 데이터 이해와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으로 데이터에 기반 한 과학행정 구현을 위해 대전시가 지난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빅데이터의 개념 및 중요성 ▲경제빅데이터 활용 ▲혜안 분석 실습 ▲빅데이터 정책지원 시스템 활용 등이다. 직원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방법을 알려주고, 실무에 필요한 행정적인 부분까지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져 참석자들로부터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최교신 스마트시티 과장은 “빅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자원이고 필수역량”이라며,“전 직원이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데이터를 적절하게 행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데이터 인재 양성을 목표로 작년부터 기관지정 학습 지정, 상 ․ 하반기 데이터 활용 교육 및 빅데이터 교육 과정 개설 등, 상시 교육체계를 구축 ․ 추진하여 작년 한해 전 직원의 62%에 해당하는 1,515명의 데이터교육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올해도 상·하반기 총 4회에 걸쳐 1,200명 교육생 양성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데이터 인재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전=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