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20지구 충서로타리클럽, 제29대 오범택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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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20지구 충서로타리클럽, 제29대 오범택 회장 취임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2.06.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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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기부금 RFSM 37구좌, PHF 14구좌, 봉사의 인 10구좌 약정서 이서영 총재에게 전달
국제로타리3620지구 충서로타리클럽 제29대 회장 취임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오범택 기자
국제로타리3620지구 충서로타리클럽 제29대 회장 취임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국제로타리3620지구 충서로타리클럽 2022-23년도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24일 서산시 잠홍동 파티 루체 미다옴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은 이서영 총재, 박홍전 차기총재, 이석호 서산지역대표, 전용자 사무총장, 이재현 사무부총장, 김두진 사무차장 및 서산지역 10개 클럽 회장·총무를 비롯해 성일종 국회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당선인, 이수의 서산시의회 부의장, 조동식 서산시의원, 이경화 서산시의원, 강문수 서산시의원 당선인, 최동묵 서산시의회 당선인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이영관 이임회장의 개식타종을 시작으로 의식행사와 공로패 수여, 클럽기 인계, 재직기념패 전달, 재단기부금 전달, 신입회원 선서, 이임사, 취임사, 치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산충서 로타리클럽은 취임식 기념으로 전회원이 참여하는 재단기부금 RFSM 37구좌, PHF 14구좌, 봉사의 인 10구좌 등 한화 2500여만원을 이서영 총재에게 전달했다.

오범택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얼마전에 읽었던 애덤 그랜트의 ‘Give and Take’란 책속의 ‘베풂은 100미터 달리기에는 쓸모가 없지만, 마리톤 경주에서는 진가를 발휘한다’는 책속의 뜻 깊은 구절을 소개해 행사장에 감동을 전했다.

그러면서 “‘Give and Take’를 의미를 ‘상상하라 로타리’ 테마에 걸맞게 상상해보며 충서로타리클럽의 테마로 ‘Give and Give and Give and...Take’로 결정했다”며 “배풂을 나누고 또 나누고 나누며 봉사를 실천하고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서영 총재는 치사에서 “지역사회에 따스한 손길을 내어주는 봉사활동 하나하나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발전시킨다”며 “취임하는 오범택 회장과 임원 여러분, 이임하시는 회장과 임원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충서로타리클럽 이·취임식에서 취임회장이 이양 받은 클럽 기를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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