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유니온스퀘어 동일감 부여...유니온파크와 유니온타워로 선정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하남시는 11월 준공을 앞둔 국내 최초 환경기초시설 현대화 및 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 ‘환경기초시설과 전망대’ 명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16일 하남시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복합쇼핑물인 하남유니온스퀘어가 개발됨에 따라 ‘환경기초시설과 전망대’ 명칭을 상호 동질감 및 통일감을 부여하는 의미로 유니온파크와 유니온타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6월 폐기물과 하수를 안전하게 처리, 자연으로 돌려보내고 그 공간을 여가와 문화를 즐기는 자연과 사람․문화의 공존을 상징, 한강과 검단산을 조망하는 랜드마크 시설임을 상징하는 주제로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환경기초시설 10건과 전망대 11건이 1차 주민협의회 심사를 거쳐, 시정 정책토론회에서 최종 확정된 것이다.하남의 랜드마크인 105m 환경기초시설 전망대 ‘유니온타워’는 지난 7일부터 600톤에 달하는 140평 규모의 전망대시설을 지상 1층에서 조립, 특수 유아잭과 와이어를 이용 1시간에 5m씩 최점단 공법을 통해 인상을 마무리 했다.한편 총 사업비 2730억원(LH 전액부담) 투입해 신장동 241번지 일원 7만9099㎡(2만3950평) 건설되는 환경기초시설 현대화 및 공원조성 사업은 소각, 음식물 자원화, 재활용 시설 등 폐기물 시설 평균 90% 공정률을 보이며 올 11월 시민의 품으로 되돌려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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