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용 기자] 법무부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미국 연방법무부를 방문해 미국 연방법무부 형사국장(차관보), 반독점국장(차관보) 등을 면담했다고 1일 밝혔다.
미국 연방법무부 대표 참석자는 △케네스 폴라이트 2세 차관보 겸 형사국장△조나단 캔터 차관보 겸 반독점국장△최은영 국가 가상화폐 수사단장 △본 에리 국제법무실장 등이다.
이 자리에서 한미 양국 법무부는 상호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국가간 경계의 의미가 없어진 △글로벌 가상화폐 관련 범죄 △랜섬웨어 관련 범죄 △반독점 관련 범죄 등에 대한 대응에서 한미 양국 법집행기관 사이의 실질적인 공조와 협력을 크게 강화해 나가기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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