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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는 5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첫걸음을 내딛었다.
같은 날 열린 제281회 임시회 첫날 제9대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투표결과 의장에는 차미숙 의원, 부의장은 이경우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의회운영위원장 윤일묵 의원이 선출되어 소통과 화합으로 청양군을 이끌어 갈 제9대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였다.
차미숙 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임기동안 동료의원 여러분과 함께 군민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소통하며, 각종 지역 현안사항을 충분히 협의하여 민주적이고 능률적인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6일에 진행된 개원식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역대 의장, 집행부 실·과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선서, 개원사, 축사,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제282회 임시회는 오는 7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열릴 계획이며, 2022년 상반기 주요업무 실적 및 하반기 계획보고와 더불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