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남동구 내 급식소 등 학교환경개선 위해 최선을 다할 것”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여중 급식소 증축 개선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16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윤관석 국회의원(인천 남동을)은 “간석여중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위해 급식소 증축 교육부 특별교부금(특교) 예산 3억4900만원을 확보했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간석여중은 급식시설 낙후와 교실배식으로 인해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간석여중 급식소 증축 예산확보로 보다 위생적이고 신선도 높은 급식의 제공과 음식의 냄새 등으로 교실내 공기의 오염을 감소시켜 쾌적한 수업분위기가 조성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총 사업비는 3억4천9백만원으로 식당 및 조리실 증축 및 개조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윤 의원은 “그간 간석여중은 교실배식 등 급식시설 낙후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많은 불편이 있었는데 이번 사업은 학교급식 등 낙후된 학교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학교급식도 수업 못지않게 중요한 교육과정의 하나로 현재의 교실배식은 위생에 취약하고 특히 냄새 등으로 인해 면학분위기를 해쳐왔다”며 “이번 급식소 증축으로 학생들이 좀 더 쾌적한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윤 의원은 “학교의 교육시설환경 개선은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항상 남동구 교육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학교환경이 개선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인천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하고 국회에서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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