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발로 뛰는 軍문화엑스포·관광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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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발로 뛰는 軍문화엑스포·관광 홍보 나서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2.07.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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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박람회에 홍보부스 설치··· 시 문화·관광 및 軍문화 엑스포 홍보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022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80여일 앞둔 가운데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열리는 대천해수욕장 인근 박람회장 부지에 관광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軍문화엑스포 및 시 관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계룡시홍보관 운영 모습 사진=계룡시
계룡시홍보관 운영 모습 사진=계룡시

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부스 설치는 오는 8월 15일까지 31일간 개최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내·외국인을 비롯해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을 대상으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비롯한 아름다운 계룡의 문화와 관광 등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머드박람회장 내 해양레저&관광관에 6M×3M 규모의 부스를 설치해 軍문화엑스포 홍보영상 상영 및 계룡9경·3체험 리플렛 등을 배부하며 계룡산 아래 아름답고 안전한 계룡시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보다 특색있는 홍보를 위해 머드박람회 기간 중 계룡시 엄사예술단이 공연하는 뮤지컬 ‘신도안’ 공연으로 관람객 이목을 집중시켜, 계룡의 문화와 예술을 홍보할 예정이다.

뮤지컬 신도안은 태조 이성계가 현재의 계룡시 신도안면 일원을 도읍으로 삼고 천도를 준비하는 과정을 오늘날에 맞도록 구성·각색한 작품으로, 타악과 연극이 결합한 민속놀이 형태의 계룡시 고유 무형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중 계룡시 블로그를 이웃 추가하는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하는 등 그동안 해왔던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시를 홍보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머드박람회장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 직접 홍보에 나선 이응우 시장은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저를 비롯한 400여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미비점 및 운영상 세부사항 보완 등 엑스포 성공 개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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