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우석이 첫 솔로 팬미팅 'KIM WOO SEOK 1st FANMEETING : NNN'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사다리를 형상화 한 이번 팬미팅 명 'NNN'은 'Now, Near, Nia'의 약자로, '사다리를 타고 한걸음 씩 올라가다 보면 서로에게 닿을 수 있다'는 뜻으로 김우석이 직접 아이데이션하며 첫 솔로 팬미팅에 대한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첫 음악방송 1위를 안겨준 'Sugar'(슈가) 무대로 팬미팅의 화려한 오프닝 문을 연 김우석은, 3RD DESIRE 'Reve'(서드 디자이어 '레브')의 타이틀곡 'Switch'(스위치)를 비롯, 솔로 데뷔 타이틀곡 ‘적월’과 수록곡 '이따 뭐해', 'Shame'(셰임)을 연이어 부르며 팬미팅의 열기를 가중시켰다. 특히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3RD DESIRE 'Reve' 수록곡인 'Ghostin'(고스틴)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이어 팬미팅 코너를 통해 기존 프로필을 새롭게 업데이트해보며 본인의 취향으로 이루어진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고, MC 박슬기와 주어진 미션을 성공해 미공개 사진 공개 및 캡쳐타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또한 'Goodbye Session'(굿바이 세션)을 통하여 퇴장하는 팬들을 문 앞에서 직접 배웅해 주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특히 김우석은 "잠시 저에 인생에 있어서 쉬었다 가는 하루였다. 팬 여러분들도 각자 다른 삶을 살고 계시지만 가끔씩 저와 함께 쉬어 갈 수 있는 쉼터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다"라고 팬미팅 소감을 전하며 뜨거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국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김우석은 오는 8월 6일 태국 방콕 썬더돔 공연장에서 'KIM WOO SEOK 1st FANMEETING : NNN BANGKOK'(김우석 퍼스트 팬미팅 : 엔엔엔 방콕)을 이어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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