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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는 전국체전을 맞아 개최 도시와 대회 정보 등을 담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활용할 계획이다.인천의 맛집과 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기존 '인천관광' 앱에 대회개요, 경기종목, 경기순위 등 전국체육대회 정보를 추가로 입력해 한시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IT 대회'의 면모를 강조하고 전국에 인천을 알리고자 전국체육대회 최초로 앱 활용에 나서게 됐다. 제94회 전국체육대회는 총 46개 종목이 치러진다.아울러 시는 내년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 때도 대회 관련 앱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