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잘 사는 행복공동체 금산시민대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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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잘 사는 행복공동체 금산시민대학 운영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2.08.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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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의 옛 길, 지역 문화 유적 이해 등 인문학 강의 진행
 금산시민대학 수강생 모집 홍보물 (사진=금산군 제공)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인문학을 통해 군민들이 잘사는 행복공동체를 완성하기 위한 금산시민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충남시민대학 설립 운영 공모에 지난 7월 선정돼 추진됐으며 오는 2024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계획된 강좌는 ▲금산의 옛 길을 거닐다 ▲나는 금산의 소셜 디자이너 ▲한자와 떠나는 지역문화유적 이해 등 3개로 전문 강사가 참여하며 금산인삼고을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금산군 교육가족과 평생교육팀(☎041-750-4132)에 전화로 접수하면 되며 강좌별로 20명씩 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또, 이 기간 금산시민대학을 홍보하기 위해 ‘금산 중흥을 위한 시민들의 글소리’ 공모전도 진행하고 선정된 100명에게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글소리 공모전 참여는 오는 24일까지 금산평생학습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금산’을 중간에 넣어 시민의식을 일깨우며 공감할 수 있는 50자 이내 창작글을 작성하면 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평생학습으로 함께 성장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금산시민대학이 운영된다”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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