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제 145회 아트엠콘서트 비올리스트 김세준의 ‘화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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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제 145회 아트엠콘서트 비올리스트 김세준의 ‘화음’ 개최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2.08.1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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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 로타, 레옹 오노레 등 연주, 실시간 채팅 통해 소통 예정
사진=현대약품
사진=현대약품
[매일일보 이용 기자] 현대약품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네이버 V-LIVE를 통해 비올리스트 김세준과 함께하는 145회 아트엠콘서트 ‘화음’을 개최한다. 이번 아트엠콘서트에 나서는 김세준은 바이올린으로 시작해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로 입학해 졸업했다. 동 대학원 재학 중 비올라로 전향해 현재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비올리스트 최고 연주자 과정을 밟고 있다.
도쿄 비올라 국제 콩쿠르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힌데미트 국제 비올라 콩쿠르 등 국내외 다양한 콩쿠르에 입상하며 솔리스트로서의 자질을 증명한 바 있다. 세계적인 앙상블 세종 솔로이스츠 내한 공연에 객원 단원으로 함께 투어 연주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바덴바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실내악으로 미샤 마이스키, 나탈리아 구트만 등 많은 저명한 아티스트와 함께 연주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니노 로타의 인터메조와 레옹 오노레의 콘체르토슈튀크 작품번호 23번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비올리스트 김세준은 진실한 태도로 음악을 대해, 팬들로부터 깊은 감명을 주는 아티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번 콘서트의 이름처럼 그가 주도해 내는 화음으로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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