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이 23일에 천안시 종합상황실 방문에 이어 24일 천안시 동남경찰서와 서북경찰서를 방문하여 을지연습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임무 수행 중인 공무원과 경찰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는 정도희 의장을 비롯해 이종담 부의장, 김길자 의회운영위원장, 유영채 행정안전위원장이 참석했다. 정도희 의장은 “오늘 훈련이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훈련인 만큼, 공무원과 관계자들은 훈련을 실전과 같이 진행하여 시민들을 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매년 1회 민·관·군 합동으로 전시, 재해, 재난, 테러 등 국가 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지역 안보의 종합적 방위태세를 위한 위기 대응 훈련으로 올해는 8월 22일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진행된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