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8개 단지 7561가구, 일반분양 5651가구
[매일일보 김간언 기자] 이번 주 전국에서 아파트 7500여 가구가 공급된다.
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전국 18개 단지(민간 사전청약 포함) 총 7561가구(일반분양 5651가구)에 대한 분양이 시작된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남구로역동일센타시아’와 오류동 ‘천왕역모아엘가트레뷰’,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수원아이파크시티10단지’와 오산시 누읍동 ‘칸타빌더퍼스트’,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역서한이다음노블리스’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남구로역동일센타시아는 지하 2층∼지상 7층, 3개 동, 전용면적 33∼67㎡ 162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9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천왕역모아엘가트레뷰는 총 440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14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서울 신규 분양 아파트는 지난 6월 마지막 주를 끝으로 잠잠했다가 9주 만에 공급되지만 물량은 소규모다.
수원아이파크시티10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4층, 3개동, 전용면적 84㎡, 총 1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주 견본주택은 인천 동구 송림동 ‘동인천역파크푸르지오(민간임대)’,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진접유승한내들더테라스(민간임대)’, 경남 김해시 주촌면 ‘e편한세상주촌더프리미어’ 등 4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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