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만족도 높힌 프리미엄 추석 선물세트 선봬
[매일일보 강소슬 기자] 롯데백화점은 고객들의 ‘가심비(價心比)’를 저격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가심비는 가격대비 개인별 취향에 따른 심리적인 만족도를 일컫는 신조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추석이 오랜만에 직접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늘어남과 동시에, 코로나를 겪으며 확대되어온 고급 선물 문화가 지속됨에 따라 프리미엄 상품을 중심으로 가심비 선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백화점은 희소 가치가 높은 초고가 상품들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선물 물량을 지난 설 대비 40% 이상 늘렸다.
대표 상품은 지난 설에 처음으로 선보여 완판을 기록한 ‘프레스티지 No.9 명품 한우 GIFT(300만원)’와 국내에서 극소량만 어획되는 마리당 400g 내외의 참조기만 선별해 ‘명품 영광 법성포 굴비 GIFT 원(400만원)’과 권영진 대한민국 칠기 명장이 만든 자개함에 ‘정관장 다보록 천람(1100만원)’를 선보였다.
그 외에도 ‘달모어 40년(3400만원)’, ‘5대 샤또 그레이트 빈티지 GIFT(1500만원)’ 등의 최고급 위스키와 와인도 한정수량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을 의미하는 ‘ASC’ 추석 선물세트와 ‘친환경’, ‘비건’ 등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을 위한 선물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유통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