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8월 29일부터 9월 22일까지 어린이집·초등학교 어린이 365명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하여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은 안전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원거리 어린이집이나 학교를 주 대상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교육내용으로는 체험차량 내에서 실제체험이 어려운 화재, 지진, 교통사고, 선박침몰 등 상황들을 간접적으로 구현한 3D 프로젝션 영상콘텐츠 시스템을 활용 ▲ 학교안전 ▲ 생활안전 ▲ 교통안전 ▲ 갯벌안전 4가지 프로그램과 교육용 연기소화기 체험을 진행했다. 진종현 서장은 “원거리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은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