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해진공과 수난구호물품 지원
상태바
수협은행, 해진공과 수난구호물품 지원
  • 이보라 기자
  • 승인 2022.10.05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수협은행 제공
김성수 Sh수협은행 여신지원그룹 부행장(왼쪽 첫 번째)과 성낙주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업운영본부장(오른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해양안전을 위한 수난구호물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협은행 제공

[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4일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와 공동으로 ‘해양안전을 위한 수난구호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에서 진행됐다. 김성수 수협은행 여신지원그룹 부행장과 성낙주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업운영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수협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에 공기통과 수중라이트, 구명조끼 등 3000만원 상당의 수난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형태로 전달했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해 9월 ‘해양환경보호 및 해양안전 관련 사회공헌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해양수색구조와 수중정화활동을 수행하는 한국해양구조협회를 지원하는 데 합의했다.

김성수 수협은행 부행장은 “최근 5년간 1만4000여 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했고 인명 피해도 600여 명에 달한다는 통계가 있다”며 “수협은행은 대한민국 해양수산 대표은행으로서 국민의 해양안전확보 등 해양분야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ESG경영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