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선문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충청남도 초·중·고 학생대상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가치확산과 교육 지원을 위해 AI·SW전공생 서포터즈를 집중육성 하고 있다. ‘AI·SW서포터즈’는 선문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의 SW가치확산센터에서 육성·운영하고 있는 선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AI소프트웨어학과 등의 AI·SW전공생들에게 ‘아두이노(Aduino)’, ‘알고리즘 설계 및 프로그램 제작’ 등을 교육해 ‘노리코딩 교육프로그램’, ‘홍남초 VR·AR체험 프로그램’ 등 지역 초·중·고 학생 AI·SW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전공 지식을 활용한 재능 기부로 지역 SW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창재 SW가치확산센터장은 “협력기관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AI·SW 전문 교육을 제공을 통해 컴퓨팅 사고능력을 갖춘 지역인재를 양성하여 충청권 거점 SW특성화 대학으로서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학교는 지난 2018년 충청권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돼 기업친화형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와 타 전문 분야 및 소프트웨어 소양을 겸비한 소프트웨어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작년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단계 평가에서 ‘우수’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