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 내 환전서비스인 ‘환전주머니 전용 외화 봉투’를 제작해 환전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환전주머니 전용 외화 봉투’는 기존의 은행 홍보 목적의 봉투에서 벗어나 환전서비스 QR코드, 제휴사 특별혜택 QR코드, 외화 메모장 기능을 추가해 환전에 재미를 더하는 동시에 편의성을 제공해 타행과 차별화시켰다.
새롭게 제작된 외화 봉투 앞면은 최신 트렌드와 밈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고, 뒷면에는 여행 기간 동안 지출 내역 등의 가계부를 간단하게 작성할 수 있는 외화 메모장과 함께 환전주머니 특별혜택 바로가기 안내로 구성했다.
환전이 필요한 고객의 경우 앞면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손쉽게 환전주머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환전을 이미 완료한 고객은 봉투 뒷면의 환전주머니 특별혜택 QR코드를 통해 4대 면세점, 렌터카, 항공철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제휴처 확대에 따라 더욱 다양한 환전주머니 특별혜택을 추가할 계획이며 해당 봉투는 영업점에서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환전주머니 전용 외화 봉투’는 환전 고객에게 편리함과 특별한 경험을 드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