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용 기자] 사노피의 한국법인이 2022년 '퍼포즈 데이'를 맞아 지난 12일, 국내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임직원 봉사 활동으로 ‘쑥쑥’ 영양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퍼포즈 데이는 사노피 컨슈머헬스케어(CHC) 사업부가 글로벌 차원에서 주도하여 매년 진행하는 사회책임활동으로, 전 세계의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임직원들이 동참한다. 올해 한국에서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지역사회 성장기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노피 CHC는 성장기 아이들의 쑥쑥 성장을 응원하는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1위 브랜드 세노비스 키즈와 함께 성장기 아이를 위한 영양 교육, 체육문화활동 등으로 구성된 세이브더칠드런의 발달지원, 참여활동 지원 등 지역아동센터 발달참여지원사업에 참여한다.
지난 12일엔 발달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노피 CHC 임직원 대상의 참여 이벤트가 진행됐다. 아동권리, 아동 참여권에 대한 이해 등 세이브더칠드런의 지역아동센터 발달참여지원사업을 알아보기 위한 퀴즈 이벤트시간부터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전달할 ‘쑥쑥’ 영양 꾸러미 만들기 시간이 이어졌다.
‘쑥쑥’ 영양 꾸러미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과 신체 활동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세노비스 키즈의 성장기 영양 중심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포장된 ‘쑥쑥’ 영양 꾸러미는 강원 양양 ‘무산 지역 아동센터’, 경북 영덕 ‘영해푸른꿈지역아동센터’ 등 전국의 지역 아동센터 9개 기관, 총 320명의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노피 CHC 사업부 파비앙 슈미트 사업부 대표는 “작년에 이어 앞으로도 전사적 차원의 퍼포즈데이 활동을 통해 국내 커뮤니티에 긍정적 영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세노비스 키즈는 지난 9월 26일부터 3주간, 캠페인 수익금의 일부를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는 ‘착한 1000원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소비자가 세노비스 키즈 제품 1팩 구매 시 1000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는 형태로, 기부금 또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