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지원하고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창수,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천안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독립도시 천안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2022 천안문화독립 페스타’를 개최한다.
천안문화독립 페스타는 11월 25일~27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100여 개의 전시와 체험, 공연, 미디어아트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행사는 ‘2022 천안문화독립 페스타’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미디어아트쇼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진행한 천안문화도시 아카이빙 사진전, 대학생 작품 전시를 선보인다.
대형 미디어아트쇼는 잔디광장에서 가로·세로 8m, 높이 5m 사이즈의 미디어큐브를 활용해 천안문화도시가 보유한 미디어아트 영상과 천안문화도시의 C로고를 사용해 제작된 새로운 영상을 상영하며 건물 외벽과 잔디광장에서 모션 감지형 및 태블릿 활용을 통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체험도 운영한다.
아카이빙 사진전과 대학생 작품 전시는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천안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천안이 문화체육관광부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이래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서 큰 행사를 진행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천안이 고품격 문화도시로 한 단계 더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