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하남시는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4년 주민 참여예산’ 대상 47개 사업 26억을 최종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지난 7월까지 주민센터와 홈페이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71건의 사업에 대하여 현지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완료, 사업수혜자의 범위가 크고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업을 심의하여 이중 47개 사업을 확정했다.
확정된 주요 사업은 ▲새능 배수로 정비, 1억 3천만원▲도로변 가드레일 녹 제거, 4천만원 ▲산곡1교 앞 도로 중앙분리대 설치, 8천만원 ▲덕풍동 667-2번지 일원 도로안전펜스 교체공사 등, 6천만원 ▲덕풍동 342-3번지 일원 소규모 도로포장 공사, 9천만원▲풍산지구 근린공원내 공중화장실 주변 CCTV설치, 4천 400만원 ▲풍산동 218-11번지 일원 우수관 설치 등, 4천만원 ▲광암동 318-4번지 앞 배수로 공사, 6천만원 ▲춘궁동 노인회관 둿편 노후다리 교체, 1억원 ▷초이동 100번지 선 아스콘 포장공사, 3천만원 등 47개 사업이다.하남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시민의 열망이 담겨진 사업인 만큼 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 사업에 대해 2014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으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확정된 사업은 시 홈페이지(//www.hana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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