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용 기자] 현대약품은 투더탑 분임조가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우수 품질분임조 사무간접 부분 ‘대통령상 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통령상 은상 수상은 현대약품 투더탑 분임조가 품질 향상과 연간 약 5700만 원의 비용 절감 등 생산성 향상에 지대한 성과를 이룬 것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에 앞서 6월 16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2022년 충청남도 품질경영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를 계기로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일 경상북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경영대회에서 충청남도 대표로 참석, 중견기업 사무간접부분에서 ‘현대물파스에프 제품시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시험기간 단축’에 관한 주제를 발표했다.
또한 이날 최성욱 현대약품 품질보증팀차장은 금년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유공자 심사 심의에서 사내 품질위원회 및 사외 품질협의회, 연구교류, 품질 분임조 지도·심사 등의 품질활동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 개인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현대약품은 지난 2008년 제약업계 최초로 품질경영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래, 각 부분에서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