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산곡동 일대 주민에게 사랑의 연탄 4000장 과일등 60박스 사랑의 온정 베풀어
[매일일보 김민성 기자] 지난 3일 부평 산곡동 주민에게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부평테마의 거리 봉사단 주관으로 진행했다.
매년 곰두리, 남부 봉사단과 같이 주관해온 행사로 이번 연탄 배달은 코로나 종식이후 많은 봉사인력 모여 사랑의 온정을 베풀었다.
추운 날씨와 좁은 골목, 가파른 언덕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20가구에 연탄 4,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또 노인 주거 가구에 과일 및 감자 고구마도 직접 배달하여 전달했다.
박대진 부평테마의거리 상인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인천= 김민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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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시간의 차이 일뿐 다 이룰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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