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한국영상대학교 게임애니메이션과가 이달 12일까지 ‘2022게임애니메이션 LAYER 6 전시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공주에 위치한 이미정갤러리에서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하며 캐릭터, 배경,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아트웍을 각각 독립된 작품들로 전시해 게임 유저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예술성을 알리고 문화적 가치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선 게임과 애니메이션 속 유명 캐릭터를 재학생들이 직접 수작업한 작품 150여 점을 볼 수 있다.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포함해 캐릭터, 배경, 레이아웃 등을 단계적으로 볼 수 있고 각 작품들을 한꺼번에 비교할 수 있어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선자 교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공주 이미정갤러리에서 게임애니메이션과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홍보하게 됐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자율 활동을 통해 새로운 작품들을 보여줄 계획”이라며 “앞으로 LAYER 전시 시리즈 외 학과에서 진행하는 G-STAR, BIAF 등 다양한 곳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전시회를 준비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꾸고,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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