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자위소방대 초기대응체계 활성화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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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자위소방대 초기대응체계 활성화 컨설팅
  • 임순주 기자
  • 승인 2022.12.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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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성소방서, 자위소방대 초기대응체계 활성화 컨설팅
사진=보성소방서, 자위소방대 초기대응체계 활성화 컨설팅
[매일일보 임순주 기자] 전남 보성소방서는 지난 5월 개정된 표준 운영 매뉴얼을 바탕으로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체계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을 내년 2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자위소방대는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 소화나 대피·피난 유도 등의 중요한 업무를 담당한다. 자위소방대 표준 운영 매뉴얼이란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이 화재대비와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자위소방대 구성을 비롯한 교육훈련, 지휘통제, 초기소화 피난 방법 등 필요한 사항을 정한 설명서이다.
또한 초기 대응단계에서 꼭 필요한 대원 수준 능력 유지와 향상을 위해 연간 교육훈련 방법과 교육자료, 훈련 시나리오를 예시로 첨부해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훈련 결과를 자체적으로 평가하고 도출된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평가지표와 평가표도 배부한다.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정보 공유 ▲화재 시 건물 내 피난 및 통보 요령 교육 ▲자위소방대 소집 및 임무부여 ▲초기 진화를 위한 소화기 사용법 ▲응급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 교육 훈련등이다. ​강덕훈 예방안전과장은 “대형화재를 방지하기 위해선 초기 소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 등 자율안전관리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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