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
▸전국규모 종합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4개 권역 공공체육시설 조성, 스포츠 복지 행정 구현
▸시청 운동선수단 전국대회 입상, 전국대회 유치
▸전국규모 종합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4개 권역 공공체육시설 조성, 스포츠 복지 행정 구현
▸시청 운동선수단 전국대회 입상, 전국대회 유치
▶국제대회 및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에 구미시가 성공했다. 45개국 1,200여명이 참가 예정인 이 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있는 대회로서, 1975년 서울(제2회), 2005년 인천(제16회) 대회 이후 20년 만에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2025년 제26회 대회를 구미시가 국내에서 세 번째로 개최하게 된다. 지난 8월 경상북도육상연맹에 대회유치 의사를 전달하고 대한육상연맹의 현장 실사와 평가를 거쳐 국내 개최도시로 확정된 후, 최종적으로 중국 샤먼시와 유치 경합을 하게 됐다. 유치 준비과정에서 중국 샤먼시의 여건과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인구 528만명의 경제특구도시인 중국 샤먼시는 2023년 완공되는 신설 경기장 등 풍부한 인프라 및 시진핑 주석이 부시장으로 역임하여 중앙정부의 막강한 행정지원이 예상되었으며, 중국은 이사회 내 투표권이 있는 위원이 있고 한국은 부재한 상황이라 구미시의 대회유치는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구미시는 집약된 경기시설과 뛰어난 접근성, 코로나 팬데믹 상황시 대응 능력을 강점으로, 안전과 신뢰를 대회의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유치에 총력을 다했다.▶대규모 체육대회,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도시로 구미시가 최종 확정됐다. 이 대회는 23개 시군에서 29개 종목에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 체육대회로 2012년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이후 12년 만에 구미시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구미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동시에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300만 도민의 화합을 이끌고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유치로 경북장애인체육대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까지 연이어 개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전국규모 종합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구미시는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022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명실상부 전국체전 개최도시이자 전국규모 종합체육대회를 소화해낼 수 있는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4개 권역 공공체육시설 조성으로 스포츠 복지행정 구현
권역별 생활권내에서 언제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조성으로 시민들의 여가 활동과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스포츠 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7년부터 공모사업을 통해 4개 권역(고아읍, 인동동, 도량·봉곡동, 구평동)에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그동안 고아읍·인동동 지역 주민들은 수영을 하기 위해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근로자문화센터 등 원거리 시설 이용으로 불편하였으나 인근에 수영장이 조성됨으로써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인동 수영장은 외부 판넬공사 진행과 2023년 5월 준공예정이며 고아 수영장은 부대 토목공사를 거쳐 2023년 3월 준공예정이다. 도량·봉곡동지역에 조성되는 스쿼시장과 다목적체육관은 주민들에게 새로운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날씨와 상관없이 실내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주민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3층 골조공사 중이며 2023년 6월 준공예정이다. 구평동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장과 테니스장을 조성함으로써 생활스포츠 클럽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건축 설계 공모 중이며, 2023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4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시청 운동선수단 전국대회 입상 및 전국대회 유치
구미시청 운동선수단이 올해 54개 전국대회에 출전해 76회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구미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4개 팀(볼링, 육상, 검도, 씨름) 36명의 감독과 선수가 활약하여 더 큰 성과를 거둘 예정이다. 볼링팀은 올해 3명의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2023년 1월 홍콩에서 열리는 제26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에 백승자, 김진주 선수가 출전하여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육상팀은 출전한 16개의 대회에서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검도팀은 전국대회 단체전 1위를 2번이나 차지하며 명실상부 실업 검도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씨름팀은 지난 제76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9명의 선수 중 6명의 입상으로 7개의 메달을 휩쓸며 구미시의 위상을 높였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