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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경기 포천시는 지난 29일 2023년 포천시 시민기자, 포천PD, SNS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시민기자와 포천PD, SNS서포터즈는 앞으로 각 분야별 활동을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포천의 시정 현안과 마을 소식, 축제, 관광 정보, 미담 사례, 농특산물 등 포천 곳곳의 소식을 취재 및 촬영하고 기사와 홍보 영상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해 생생한 지역소식을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2022년 포천시 시민기자단은 423건의 기사를 통해 관광지, 농특산품, 우리동네 이야기 등을 소개했다.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기사는 조회수 3,739회로 권수민 기자의 ‘포천시민축구단 U-18로 새롭게 시작한 뜨거운 열기를 느끼다.’이다. 청년PD는 54편의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 SNS 매체를 활용해 포천 홍보에 앞장섰다. 최다 조회수 영상은 류호경PD의 ‘입에서 사르르~이동갈비’ 영상으로 조회수 194,590회를 기록했다. 또한 SNS서포터즈는 3,342건의 컨텐츠를 제작해 시민의 관점에서 본 생생한 포천의 모습을 SNS로 알렸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기자, 포천PD, 서포터즈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으로 포천시 홍보 운영이 보다 풍성하고 다양해지길 기대한다.”면서 “포천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 이야기를 대외에 널리 알리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기자가 취재한 기사는 ‘소통공감 포천소식’(//news.pocheon.go.kr/ 또는 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포천PD의 영상과 SNS서포터즈의 컨텐츠는 ‘포천시청 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