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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살기좋은 김포시 행복한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는 경찰"경찰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4대사회 악 근절의 일환으로 여성안심귀가길등 관내 치안을 위해 적극 발 벗고 나서 시민들의 호응과 함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김포경찰서는 18일 청사에서 관내 기계경비업체 씨티캅(주) 등 5개소와 민․경 협력치안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개최했다. 경찰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여성안심귀가길 등 관내 치안상황을 경비업체와 공유하고 야간․ 심야시간대 경비업체 출동차량을 범죄취약지에 배치, 112순찰차와 합동근무 및 순찰활동 할 예정이라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범죄예방 홍보물을 기계경비업체 직원들을 통해 주민에게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 강화하고 업체와 정기적인 간담회로 정보교환 및 협력 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고창경 서장은 “김포지역이 신도시 개발 지연 및 기반시설 미비로 기계경비업체와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부족한 치안인프라를 보완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앞으로 적극적인 협력활동을 통해 안정된 지역치안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