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천안공과대학 미래자동차공학과는 DSC공유대학에서 친환경동력시스템전공을 주관 운영하고 있다.
DSC 공유대학에 선발된 학생은 맞춤형 교유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원 소속대학의 학위와 함께 DSC 공유대학 복수전공을 취득해 2개의 전공 학위를 갖는다.
교육과정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K-MOOC 수준의 고품질 콘텐츠로 제공되며 3학년부터 2년간 매 학기 이수자에게 200만원 장학금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제도이다.
공주대 미래자동차공학과는 학생들에게 본 학과 교육과정에 친환경동력시스템 융합전공을 함께 교육하고 있어 친환경자동차 관련지식 및 기술을 배우고 싶은 학생들이라고 한다면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받으며 대학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DSC공유대학'은 대전과 세종, 충남의 공주대 및 충남대 등 22개 대학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새로운 교육모델이다.
미래 이동수단인 모빌리티 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개의 관련 학부와 8개의 융합 전공을 마련했으며,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한화, 기아 등 81개 기업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전·세종·충남 테크노파크 등 63개 지역혁신기관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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